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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128

재미있는 인도어 풋살 아들은 집 근처 복지관에서 인도어 풋살을 자주 즐긴다. 인도어 풋살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다만 축구화는 반드시 인도어 풋살화나 풋살화 중에서 아웃솔이 말랑말랑한 고무재질로 된 것을 신어야 한다. 나무바닥 코트 위에서 스터드가 딱딱한 축.. 2020. 1. 21.
동계 스토브 리그에 다녀온 아들 원래는 강원도 고성으로 스토브 리그 겸 전지훈련을 떠난 고학년 팀을 따라가려고 했으나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 아이들마다 이러 저러한 일들이 많아선 지 가까운 인근 파주에서 진행되는 스토브 리그에 다녀왔다.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모인 5개 팀(원래 6개팀이었으나 후에 1팀이 불참.. 2020. 1. 19.
방학전 마지막 저녁 훈련 겨울 방학이 되면 오전 훈련으로 바뀐다고 통보를 받았다. 이번 주가 방학 전의 마지막 저녁훈련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어보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열심히 뛴다. 미세먼지 보다는 추위가 낫긴 한데.... 훈련에 집중하지 못하고 떠들다가 단체로 기합 받는 중. 기합을 받고 나.. 2020. 1. 10.
겨울비에 실내훈련으로 대체 난데 없는 겨울비에 넓은 구장 훈련을 포기하고 실내훈련으로 대체되었다. 아직은 독감이 무서운 나이. 편하게 실내훈련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행히 큰 형아들은 모두 고성으로 전지훈련 떠나고 저학년부만 남았기에 실내훈련이지만 그리 복닥거리진 않아서 다행이다. 좁은 공간에서.. 2020. 1. 6.
2020년, 팀 이적후 첫 훈련 지난 연말, 아들의 축구인생의 전부를 보낸 FC서울 유소년팀과 작별을 했다. 그리고 이제 새해, 새롭게 지역 클럽팀에서 출발을 한다. 아직은 유니폼도 도착하지 않았고, 물품도 없어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지만 서먹한 분위기에서 점차 적응을 하는 느낌이다. 역시 축구하는 또래 아이들.. 2020. 1. 3.
타 팀 훈련 참관 FC서울 유소년 아카데미의 일방적인 일정통보에 기분이 적잖이 상했던 터에 이번 기회에 지역 축구클럽들은 어떻게 훈련하는가 참관을 신청해봤다. 맨 처음 찾아간 한 클럽은 훈련장소가 너무 협소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없겠다 싶어 구경만 좀 하다가 왔고.... 두번째 클럽.. 2019. 12. 9.
추워진 가을 날씨에도 활기가 도는 축구교실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담금질을 하고 있는 축구교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다. 화이팅~ FC서울 상암프로반. 2019. 11. 17.
인도어 풋살을 즐기는 아들 주말 아침에 가볍게 몸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근처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초등생 대상 실내 풋살교실을 등록했다. 꾸준히 축구를 해온 녀석이라 그런지 고학년부에 속하는 게 좋겠다는 코치님 말씀에 바로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예 기초도 안된 아이들이 많.. 2019. 11. 16.
천안 스퀘어컵 축구대회 학년이 올라가면서 서서히 대회경험이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지난번 양구군에서 열린 국토정중앙배 유소년축구대회 때부터, 아니 사실은 좀 더 이전의 7월 과천 대회부터 느껴온 1-2점차 아쉬운 패배가 사실은 대회경험 부족으로 인한 것이었음을.. 어느덧 코치님과 학부모들이 통감하기.. 2019.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