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없는 겨울비에 넓은 구장 훈련을 포기하고 실내훈련으로 대체되었다.
아직은 독감이 무서운 나이. 편하게 실내훈련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행히 큰 형아들은 모두 고성으로 전지훈련 떠나고 저학년부만 남았기에 실내훈련이지만 그리 복닥거리진 않아서 다행이다.
좁은 공간에서의 돌파 능력이 어떤가도 평가해볼 만 하다.
훈련이 끝나고 나서 코치님에게 좁은 공간에서 잘 차는 걸 보니 이전 팀에서 잘 배워왔노라는 칭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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