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선경기6

잘 이겨낸 2.5단계 코로나19 축구 갑작스레 다가온 8월 한달 내내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들의 축구훈련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축구훈련의 특성상 일주일만 쉬어도 경기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터라 다들 조금씩 개인훈련을 병행하면서, 열려 있는 작은 규모의 사설 풋살장을 대여하여 훈련하며 잘 버텨주었다. 특히 아들이 속한 클럽은 취미훈련반을 셧다운하였고 2,3,5학년 선수반만 겨우 자율훈련에 참가한 터라 여러모로 힘들었을 것인데도 아이들 훈련에는 차질이 없도록 여러가지 방면으로 노력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2단계로 내려섬에 따라 선수반의 축구훈련도 다시 너른 홈 경기장을 되찾게 되었다. 다시 찾은 홈경기장 첫 훈련부터 갑자기 잡힌 친선 연습경기가 잡혀 깜짝 놀랐지만, 한달 내내 좁은 풋살장에서 훈련한 .. 2020. 9. 29.
오마FC와의 친선경기 대회를 앞두고 담금질이 한참이다. 오늘은 일산에 있는 오마FC 유소년팀과의 친선경기. 지난 2월(홈)과 5월(원정)에 일산에서 한번 붙은 팀이다. 늘 아슬아슬한 1-2골 차로 승부가 갈렸던 터. 오늘 경기도 예상대로 2골차 승리. 2020. 7. 11.
KSU와의 친선경기(홈) 은평 I-리그가 계속 연기가 되어 언제 개최가 될 지, 불투명한 상황이 되었다. 상반기 양구, 철원 유소년 축구대회도 참가신청만 해놓고 결국 무산되었고.... 훈련을 위한 축구장 구하기도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 어려운 상황에도 훈련과 친선경기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현재다. 오늘은 목동에 있는 KSU 팀이 이 곳까지 원정 친선경기를 왔다. 6쿼터 시합중 5승1패. 2020. 7. 4.
송종국FC 와의 친선경기(원정) 멀리 김포 풍무까지 나간 원정 친선경기. 깔끔한 실내구장과 옥상 야외구장까지 잘 갖춰진 송종국FC. 몇년 전쯤 집 근처에 쇼핑몰에도 송종국FC가 있어서 상담받은 적이 있었는데, 마침 송종국씨가 한참 좋지 않는 평판을 받고 있던 때라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없어 축구교실 감독님이 고민하는 것을 보았다. 결국 그 해를 넘기지 못하고 FC서울 유소년축구교실로 바뀌었다.(그러고도 2년을 못넘겨 다시 AAFC로 변경... -.,-) 하여튼 멀리까지 원정경기 뛰러 갔는데 야외구장이지만 정규 풋살장보다 작은 크기라 5:5 경기로 진행했다.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하고 기록을 받는 걸 보니 송종국씨야 어떻던 축구교실은 체계가 잘 되어 있는 듯 했다. 작은 구장이라 골도 많이 나고 코치님이 출전안배를 잘.. 2020. 7. 2.
떠나지 않는다면 돌고 돌며 다시 만난다. 은평롯데몰에서 훈련을 하는 팀과 친선경기를 하였다. 주 2회 훈련하는 상대팀은 풋살구장을 훈련장으로 쓰는 팀이라 아무래도 큰 경기장에서 치루는 7:7 경기에 익숙치 않은 모습이었다. 6 쿼터를 진행한 결과, 4승2무. 우연히 아들이 FC서울 유소년팀에서 같이 뛰던 아이를 상대팀으로 만났다. 아이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며, 돌고 돌아도 떠나지 않으니 만난다면서 허허 웃었다. 2020. 5. 25.
친선경기에서 승리한 아이들 아들이 속해 있는 축구교실 코치님이 근처의 다른 축구교실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주선했다. 충암초교 심화반 친구들인데 각종 대회에 나가서 한번도 져 본 적이 없어서 한번 지는 경험을 겪게 하고 싶다는 코치님의 바람이 있어서 친선경기를 수락했노라고. 친선 경기야 좋긴 한데 한번.. 201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