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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6

재미있는 인도어 풋살 아들은 집 근처 복지관에서 인도어 풋살을 자주 즐긴다. 인도어 풋살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 다만 축구화는 반드시 인도어 풋살화나 풋살화 중에서 아웃솔이 말랑말랑한 고무재질로 된 것을 신어야 한다. 나무바닥 코트 위에서 스터드가 딱딱한 축.. 2020. 1. 21.
인도어 풋살을 즐기는 아들 주말 아침에 가볍게 몸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근처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초등생 대상 실내 풋살교실을 등록했다. 꾸준히 축구를 해온 녀석이라 그런지 고학년부에 속하는 게 좋겠다는 코치님 말씀에 바로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예 기초도 안된 아이들이 많.. 2019. 11. 16.
추위가 매서운 날에는 실내축구를 하자 미세먼지를 보내고 나니 바로 찾아온 겨울 한파. 날씨가 너무 추우니 오늘도 실내축구다. 실내축구의 장점은 역시 날씨와 상관이 없이 진행된다는 점. 그러나 단점 역시 명확하다. 야외에 비해 즐길 옵션이 한정적이다. 오늘은 2대2 전술 축구를 한다. 2대2 축구는 개인기도 필요하지만 2명.. 2018. 2. 4.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실내에서 축구하자 2018년 1월 벽두부터 미세먼지가 나흘 넘게 한국을 덮쳤다. 날씨가 풀려서 축구하기 딱 좋겠다 생각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대륙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 그래도 축구수업은 가능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선수 락커룸에 워밍업실이라는 제법 푹신한 인조잔디 카페트가 깔려있는 실내 .. 2018. 1. 20.
2017년 연말의 마지막 축구 유치원도 방학을 하고 축구수업도 당분간 방학이다. 2017년 연말의 마지막 축구수업은 공기가 별로 좋지 못한 탓인지 아이들이 많이 빠졌다. 축구에 있어 12월은 불모의 시간이다. 이 보릿고개를 넘어서야 내년도 있는 법. 아이들은 그래도 열심히 뛰고 아들녀석도 제법 자신감을 찾아나가.. 2017. 12. 23.
악천후시 축구는 어떻게 하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또 쓰러지진 않으리라 믿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1살 많은 형아들과 뛰는 클래스는 포기하고 일단은 환경 좋은 곳에서 개인레슨을 한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춥거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도 대안이 있다. 평상시 모습이다. 천장이 뚫려 햇빛 받으며 축.. 201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