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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축구교실5

송종국FC 와의 친선경기(원정) 멀리 김포 풍무까지 나간 원정 친선경기. 깔끔한 실내구장과 옥상 야외구장까지 잘 갖춰진 송종국FC. 몇년 전쯤 집 근처에 쇼핑몰에도 송종국FC가 있어서 상담받은 적이 있었는데, 마침 송종국씨가 한참 좋지 않는 평판을 받고 있던 때라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없어 축구교실 감독님이 고민하는 것을 보았다. 결국 그 해를 넘기지 못하고 FC서울 유소년축구교실로 바뀌었다.(그러고도 2년을 못넘겨 다시 AAFC로 변경... -.,-) 하여튼 멀리까지 원정경기 뛰러 갔는데 야외구장이지만 정규 풋살장보다 작은 크기라 5:5 경기로 진행했다. 입장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하고 기록을 받는 걸 보니 송종국씨야 어떻던 축구교실은 체계가 잘 되어 있는 듯 했다. 작은 구장이라 골도 많이 나고 코치님이 출전안배를 잘.. 2020. 7. 2.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축구교실 한달여 준비를 하고 있는 대회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 부침은 겪긴 했어도 축구교실은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기에 이제 한번 부딪혀볼 때가 된 것이리라. 작년 어린이 대공원의 안타까운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은 오랜 만에 참가하는 대회에.. 2019. 3. 9.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과 축구교실 회식 한달 전부터 코치님 모시고 축구교실 회식을 하기로 했다. 올초 보릿고개를 거칠 때 몇 남지 않은 아이들을 성심껏 가르쳐 주시는 코치님을 모시고 자리를 했을 때만 해도 어떡해서든 이 축구교실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는데 어느덧 하반기로 오면서 안정화된 느낌이다. 코.. 2018. 9. 1.
이 더위에도 실내축구를 못하는 이유 혹서기가 오래 가면서 한반도가 불볕더위 속에 찜통 같다. 원래는 실내에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계속된 FC서울의 홈경기 일정과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로 인해 워밍업 실내구장을 쓸 수 없어서 2주 연속으로 실외에서 진행된 축구교실. 이 더위에도 다들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잘 관.. 2018. 8. 11.
축구와 함께 우정도 싹 튼다. 본격적으로 프로반 시작한 지 한달여가 흘렀다. 갑자기 인원이 적어지는 바람에 서로 자기 아이 하나 결석하면 미안해하고 전전긍긍하던 보릿고개를 넘기고 이제 슬슬 본 궤도를 그려가고 있다. 다행히 아이들도 주2회 수업에 적응해가고 있고 처음 서먹하던 사이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201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