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대회참가 후, 휴일을 가진 뒤에 코치님의 단체문자로 목동에 있는 락FC와 친선경기가 있다고 연락이 왔다.
락FC? 어디서 많이 들어본 팀인데... 싶어 찾아보니, 예전에 살던 동네 홈플러스에 있는 락 싸커아카데미라는 축구교실이었다.
마침 그 팀에는 아들녀석과 작년까지 함께 뛰던 아이가 속해 있었다. 우리 팀에도 함께 뛰던 아이가 있었고...
경기 끝나고 세 놈들은 반갑게 인사하고 부모님끼리도 인사를 나누었다.
역시 떠나지 않는다면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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