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갑자기 잡힌 친선경기로 아들의 스케쥴에 약간 변동이 생겼다.
평소 학원가야 할 시간에 멀리 고양 일산동구 중산구장까지 원정을 떠난 아들.
3개팀이 돌아가며 시합을 했는데 4전 2승1무1패.
성인규격 구장의 절반 면적을 오랜 만에 뛰어 보느라 제법 지쳤을 법 하지만 그럭저럭 잘 해낸 듯.
곧 시작될 i리그를 대비한 듯 한데.... 한 학년 위 아이들과 시합을 해야 하는 아들네 팀으로썬 벅찬 리그가 될 것 같다.
(3년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그 때는 무려 2살 많은 아이들과 시합을 했더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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