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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아슬아슬한 축구훈련

by 상암의 왕 2020. 11. 28.

수도권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라 나날이 방역단계가 상승되고 있다.

한동안 축구훈련이 평상시로 전환되어 가는 듯 하더니 이번주를 기점으로 2단계로 격상되더니 고양형 방역지침이라고 약간 상세 내용이 추가된 방역대책이 발표되었다. 

모든 실내운동은 정지되었고 실외운동은 살아남았으나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축구라는 운동이 실시간으로 뛰면서 호흡을 해야 하는 지라 참으로 아이들에게는 고역이다.

어쨌든 지침대로 당분간 훈련을 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 운동장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주말에 예정되어 있던 i리그 5라운드와 차주말 예정된 6라운드도 무기한 연기.

 

또 다시 반년전으로 되돌아 간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