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종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체육경기장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니 학부모님들의 의견조율로 고성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는 무산되었다. 아이들도 어린데 장시간 체류로 인한 집합감염도 우려되니 부모된 입장으로 어려운 결정들을 내린 듯 하다. 그러나 고성군은 대회는 강행하겠다 하였고 고학년 팀은 결국 참가하기로 한 모양이다.
덕분에 짧디 짧은 여름방학의 축구훈련은 이날로 끝이 났다. 고학년 팀이 대회 참가로 자리를 비운 시간 동안 훈련도 진짜 여름 방학이 왔다.
당분간은 날씨도 덥고 신종코로나 재확산 비상으로 여건이 좋지 않으니 집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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