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유소년팀들의 지역거점 프로반 정기 교류전에 다녀왔다.
하천 유수지에 조성된 축구장들의 환경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목동유수지 축구장 등 타 유수지 축구장에 비해 조금 환경이 열악한 듯 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열심히 뛰고 잘 달려주었다.
평일날 각자 학교나 학원을 다녀와서 피곤할 텐데 총 5경기를 교체선수 없이 연속으로 뛰어준 아이들이 자랑스럽다.
팀 입장에서는 맨날 프리킥 골에 아쉽게 실점하는 문제를 고쳐야 한다는 과제도 생겼고....
아들 개인의 입장으로는 좀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이 더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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