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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인도어 풋살을 즐기는 아들

by 상암의 왕 2019. 11. 16.


주말 아침에 가볍게 몸을 풀어줄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근처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초등생 대상 실내 풋살교실을 등록했다.


꾸준히 축구를 해온 녀석이라 그런지 고학년부에 속하는 게 좋겠다는 코치님 말씀에 바로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예 기초도 안된 아이들이 많은 터라 고학년부에서도 요리조리 골을 넣는 것은 역시 아들이니까.


형아들 사이에서 자신감도 붙고 체력도 기르고 일석이조 같다. 



그런데 인도어 풋살인데 스터드 있는 축구화를 신겨서 보내는 분들이 있어서 체육관 바닥이 심히 걱정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