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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더위가 살짝 꺾인 축구교실

by 상암의 왕 2018. 6. 9.

 어제 오후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더니 바람이 불고 구름이 많이 끼면서 비가 올 것 같은 날씨가 되었다.


 보통은 이런 날씨가 참 우울할 텐데 축구하기엔 딱 좋은 날씨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따가운 햇살도 구름 속에 숨어버리기 때문이다.


 덕분에 더위 속에 뛰어야 할 아이들 뿐 아니라 뙤약볕을 피해야 하는 엄마아빠들도 수월한 하루.


 아이들은 즐겁게 오늘을 축구로 보냈다.


 다치지 않고 멋지게. 평생 같이 할 축구니까.





열심히 달려드는 공격수와 수비수, 그리고 골키퍼.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파랑팀. 골문을 비우고 나가있던 골키퍼는 과연 적시에 막을 수 있을런지....





안타깝게도 골키퍼가 펀칭을 했으나 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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