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하게 여름이다. 뙤약볕에 1시간반 뛰고 나면 바로 지치는 아이들이 생겨서 조심스럽다.
선크림도 바르고 팔 토시도 하고 때때로 구장에 워터펌프로 물을 뿜어올린다.
엄마아빠들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준비하고 더위를 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한다.
열심히 뛰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다.
오늘의 주요 강의내용은 원터치 패스. 아직은 어려운가... 실수가 잦다.
오늘은 결석자가 있어 4:4 경기.
경기 시작 전에 아들에게 3골을 넣으면 공룡이 나오는 오락게임 2판을 시켜주마고 약속했는데 기어이 3골을 넣고 나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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