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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초심에서 다시 시작하는 아들의 축구

by 상암의 왕 2017. 11. 21.


비록 다섯명 밖에 남지 않은 축구교실이지만


원래 겨울은 옥외 체육클럽에겐 보릿고개다.


숫자가 적은 만큼 자기 차례가 금방 돌아오기 때문에


체력은 더욱 빨리 소진되고 볼을 더 만질 기회가 있다.


어차피 평생 즐길 축구인데 천천히 가자.


즐겁게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