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다섯명 밖에 남지 않은 축구교실이지만
원래 겨울은 옥외 체육클럽에겐 보릿고개다.
숫자가 적은 만큼 자기 차례가 금방 돌아오기 때문에
체력은 더욱 빨리 소진되고 볼을 더 만질 기회가 있다.
어차피 평생 즐길 축구인데 천천히 가자.
즐겁게 즐겁게.
'아들의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의 축구레슨 (0) | 2018.01.11 |
---|---|
2018년의 첫 축구수업 (0) | 2018.01.06 |
2017년 연말의 마지막 축구 (0) | 2017.12.23 |
악천후시 축구는 어떻게 하지? (0) | 2017.11.23 |
아빠의 후회와 다시 시작하는 아들의 축구 (0)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