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연말부터 꾸준하게 해온 스포츠몬스터 축구교실 스킬반 수업을 통해 조금씩 단련해가고 있는 아들.
배운 스킬을 주말 FC서울 축구교실에서 제법 써먹는 중이다.
마침 동계 방학이고 FC서울 동계 특강이 있다고 하여 신청했는데 다행히 7-8세 아이들 4명이 모일 수 있어 한개 반이 꾸려졌다.
2주간의 다소 빠듯한 일정이지만 물이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기분으로 신청했는데 아들이 나름 즐겁게 참여하는 듯 하여 다행이다.
스포츠몬스터 스킬반 과정을 시작한 아들은 여기서 배운 스킬을 제법 응용해나가고 있다.
새로 시작한 FC서울 동계 특강 수업.
기초 밸런스와 드리블 기초 훈련을 받고 있다.
코치님 말씀이 의욕만 앞서 아직 기초가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하나를 완전히 배우기 전에 둘, 셋을 하려고 한다는 뜻일테다.
그래도 스킬반에서 배운 터라 완전히 어색해 하지는 않고 잘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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