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거운 생활

집수리 진행중...(1)

by 상암의 왕 2009. 11. 15.

 

 공사를 시작한 지 이제 만 10일이 지났다.

 

 첫 한주는 주로 철거와 목공이 위주였다면 두번째 주부터는 목공과 창호, 타일공사가 대부분의 공정이 된다.

 

 가을에 하는 리모델링이라 마음이 급하다. 추운 겨울에 이사를 하게 되니 말이다.

 

 

 

 

 

현관바닥 타일시공 모습. 타일이 큰 건지, 바닥이 좁은 건지... 딱 4장으로 커버가 되네...ㅋㅋ

 

 

 

 

현관 신발장이 들어갈 자리. 아직 진행중이다.

 

 

 

 

부엌쪽 벽을 터내고 목공으로 벽체마감을 했다.

 

 

 

 

부엌의 다용도 실을 터내고 배수관과 수전을 옮기고 창호를 개선한 모습이다.

 

 

 

 

다용도실 자리에 있던 수전과 배수관을 이전한 모습. 이곳에 트롬 세탁기와 아일랜드 식탁이 들어설 것이다.

 

 

 

 

셋째방에 들어가게 될 이집의 LAN 총패치 플레이트 모습.

 

 

 

 

이 셋째방에서 각 방과 거실로 LAN 패치가 된다. 카테고리6 규격의 케이블이라 향후 집안에서도 1G 네트웍 구현가능.

 

 

 

 

부엌 벽을 깔끔하게 절반 터냈다. 이로서 갑갑하게 가려졌던 부엌에서 해방이다.

 

 

 

 

 

윗집 다용도 실에서 내려오는 배관이 지나는 곳을 MDF와 석고보드로 마감했다.

 

 

 

 

현관에서 셋째방으로 연결되는 벽은 이렇게 포인트 벽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아직 진행중인 모습.

 

 

 

 

셋째방과 큰 화장실 사이벽의 모습. 공동스피커자리를 확보한 모습이다.

 

 

 

 

거실에서 쇼파가 놓일 자리의 뒷 벽면이다. MDF로 4등분 마감을 해서 다시 꾸밀 예정이다.

 

 

 

 

이전 베란다 입구 자리에서 바라본 새로운 베란다. 옛날에 비해 베란다가 1/2로 줄어들었지만 거실이 조금 더 커졌으니. ㅋㅋ

 

 

 

 

베란다 안쪽에 자리했던 수납장자리를 터낸 모습. 원래는 이부분에 트롬 세탁기를 위치시킬까 하다가 그냥 자전거도

수납하고 기타 잔짐들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배치하기로 했다. 기본은 상하단 1/2 장이 될 것이다.

 

 

 

 

벽걸이 TV가 위치할 아트월 모습이다. 아트월이라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게 소소하게 꾸밀 예정이다.

 

 

 

 

거실 천정은 1-2단으로 입체감을 주는 것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심플한 수준이라 크게 멋스럽거나 하진 않을 듯 하다.

 

 

 

 

모든 벽체의 테두리 부분은 이렇게 MDF와 시트지로 마감을 한다. 이부분은 천장 몰딩부위이다. 오른편이 커텐 봉 자리.

 

 

 

 

창호는 LG 의 시스템창호가 비싸서 그냥 일반 이중창으로 했다. 대신 중간 창사이 공간을 넉넉하게 주고 26mm 유리를

사용하여 단열,방음에 신경을 썼다. 베란다를 터낸 공간이 외부와 직접 맞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위를 타지 않게 하는 게 목표.

 

 

 

 

베란다 수전이 옮겨간 위치이다. 원래는 거실로 합쳐진 부분에 수전이 위치했지만 지금은 배수로 부근으로 위치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