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시작한 지 2주가 지났다. 당초 3주 안에 끝내려고 했지만, 역시 3주를 거의 다써야 인테리어가 모두 완료 될 거 같다.
공사하는 동안, 한파가 시작되어 조마조마하다.
원래이 이 곳에 유리창호가 있었지만 이제는 벽으로 마감되었다.
부엌과 작은 화장실로 가는 길에 서있는 벽을 절반만 남기고 마감처리하였다.
옷방이 될 작은 방에 있던 붙박이 벽장을 제거한 모습. 원래 작은 방은 옷방으로 설계되었던 가 보다.
옷방도 방은 방이므로 LAN선은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
옷방 방문의 모습. 시트지로 마감했다.
안방의 한쪽 벽면을 LAN 플레이트, 전화 플레이트, TV안테나 플레이트, 220V 전원플레이트를 병렬로 몰아두었다.
20년 전 입주때 발라져 있던 벽지와 6년 전에 덧바른 하얀 벽지. 이집의 역사다. ㅋㅋ
한창 진행중이라 난장판이 따로 없다.
이 부분이 베란다를 거실로 확장한 부분이다. 시멘트 미장을 하기 전에 온돌배관을 넣었다.
방문턱 제거로 각 방과 거실을 동일한 바닥재로 마감할 수 있다. 로봇청소기도 돌릴 수 있으려나..ㅋㅋ
아트월에 들어갈 전원, 안테나선, 스피커선, LAN선, 전화선 등등.
아트월에 들어간 악어피혁. ㅋㅋㅋ
부엌 개수대에 맞춰 재단하여 만든 창호. 원래 다용도실에 들어간 창호크기를 줄인 것이다.
트롬세탁기를 위한 수전/배관을 이전한 모습.
현관 옆 벽면을 쳐내고 2단 마감한 모습.
바깥에서 본 부엌 개수대쪽 창호. 복도형이라 보안에도 신경을 써야 할 듯. 침입감지기와 방범창을 설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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