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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프로반42

우천 실내축구 - 서울월드컵경기장 워밍업 룸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오늘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지하 선수 워밍업 룸에서 훈련한다. 프로축구팀들이 경기하기 전 선수대기실과 이 곳에서 유니폼도 갈아입고 체조도 하는 곳인데 FC서울 유소년팀 실내 훈련 장소로도 사용하게 해주는 특전이 있다. 프로 축구선수들이 쓰는 곳이라 환경.. 2019. 7. 13.
대회의 끝은 예선탈락 한달 동안 준비해온 대회. 아쉽지만 예선 탈락이다. 첫 상대가 하필 우리 팀에서 나간 아이들이 주축이 된 팀이었는데 어, 어, 어... 하다가 0:3 완패 했다. 겨우 조별 4팀인데 첫 경기부터 지고 시작하니 남은 경기를 전승해야 본선 진출을 기대해봄직 했지만.... 안타깝게도 종합 전적 1승1.. 2019. 6. 30.
팀 소개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아이들 코치님이 수업 중간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팀 사진을 찍고 있다. 아무래도 대회를 준비하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아이들은 무슨 사진인지 모르고 희희낙락이다. 이제 곧 지옥훈련인가....? 2019. 6. 8.
너무나 오랜만에 본 축구교실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근 한달여를 평일도 집에서 잠만 자고 나오고 주말도 출근하는 생활을 하는 동안, 생업이 우선인 지라 아들의 축구는 할 수 없이 뒷전이었다. 드디어 프로젝트를 일단락하고 다시 찾아본 아들의 축구교실은 여전히 활기가 돈다. 아이들의 축구경기이.. 2019. 5. 25.
새로운 친구가 합류했다! 새로운 친구가 테스트를 보러 왔다. 백두풋살장에서 훈련하던 아이 같은데 훈련복을 입고 왔다. 부디 잘 되어서 같이 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조금씩 팀플레이를 시작하니 자체 미니게임이지만 제법 볼만한 광경이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다. 2019. 4. 20.
인조잔디 교체 후의 축구훈련 인조잔디 교체 때문에 본의 아니게 떠돌이 생활을 한 축구 훈련. 이제 주중 홈 수업훈련장(?)을 되찾았다. 잔디가 쌩쌩하게 살아 있는 지라, 발이 푹푹 파뭍히는 느낌이 아주 제대로다. 덕분에 주중 훈련은 스터드가 있는 축구화를 신게 됐다. 2019. 4. 18.
대회 D-2 점검 아이들의 올해 첫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처음으로 참가하는 1박2일 일정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아들에게도 지난 2년간 1박2일 코스의 대회참가의 기회가 많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해왔던 터라 적잖이 기대가 된다. 오늘의 수업은 대회를 앞두고 점검.. 2019. 3. 14.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축구교실 한달여 준비를 하고 있는 대회가 바로 코 앞으로 다가왔다. 부침은 겪긴 했어도 축구교실은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기에 이제 한번 부딪혀볼 때가 된 것이리라. 작년 어린이 대공원의 안타까운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은 오랜 만에 참가하는 대회에.. 2019. 3. 9.
실내 축구수업은 실외와 다르게 4일째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는 중이다. 아이들의 건강이 극히 염려스럽지만 이럴 땐 실내수업으로 전환이다. 아이들의 몸집이 커 감에 따라 아이들도 실내 수업이 갑갑하고 힘들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실내수업만큼 미세먼지의 직접적 타격을 벗어날 수 있는 .. 2019.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