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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52

집수리 진행중...(1) 공사를 시작한 지 이제 만 10일이 지났다. 첫 한주는 주로 철거와 목공이 위주였다면 두번째 주부터는 목공과 창호, 타일공사가 대부분의 공정이 된다. 가을에 하는 리모델링이라 마음이 급하다. 추운 겨울에 이사를 하게 되니 말이다. 현관바닥 타일시공 모습. 타일이 큰 건지, 바닥이 좁은 건지... 딱 4.. 2009. 11. 15.
아파트 집수리 시작 20년된 아파트.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20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집은 아마 10% 미만일 것 같다. 20년된 아파트를 올 수리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원래는 20년 된 샷시(창호)가 너무 위험하여 바꿔보려 시작했던 공사가 결국은 올 수리로 변경이 되었는데.... 먼저 수리를 담당하고 맡길 인.. 2009. 11. 15.
소니 시디롬에서 애플 아이팟으로.... 물건을 잘 지르기도 하지만 오래 쓰기도 남 못지 않다. 지난 세기말(이러니까 되게 오래 전 같다.. 1990년대 후반) 쓰던 소니 시디롬 포터블 플레이어를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 그동안 2000년 초기 불어닥친 MP3 플레이어 광풍으로 인해 구입한 256M 용량의 골동품 아이리버 MP3P 도 아직 있고... 이제 정들었.. 2009. 4. 2.
드디어 소니 VAIO P7 노트북(VGN-P15L)을 손에 넣다 올 초, 소니의 새로운 노트북 VAIO P7 사진광고를 처음 접하고 열병에 걸린 듯 나도 모르게 예판 구매사이트로 일시불 구매버튼을 눌러버렸다... 그렇게 예판 구매부터 덥썩 해버리고 나서야 P7 에 대해 이거저것 정보를 모았을 정도로 디자인이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머리 속에서 쉬이 잊어지지 않을 정.. 2009. 3. 31.
부산 BEXCO 센텀 호텔 이용기 친구 결혼식으로 내려간 부산. 이왕 결혼식 가는 건데 좀 깨끗하고 좋은 호텔에서 쉬길 바랬다. 왕복 운전길도 피곤하니까. 호텔 사이트에서 발견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센텀호텔. 일단 괜찮아 보여서 투숙 예약 완료. 비수기인지라 숙박비용이 나름 저렴하다는 데도 10만원이 훌쩍 넘는다. 게다가 바.. 2009. 3. 31.
신형 컬러레이져 프린터를 구매하다. 삼성 SLX-3175NK 집에 데스크탑 1대, 노트북 2대를 사용하다보니 공유기 사용도 필수다. 어차피 공유기를 사용할 바엔 프린터도 네트웍 프린터를 써보는 게 어떨까 싶었다. 프린터 사용하기 위해 이쪽 저쪽 USB 케이블을 옮겨다닐 필요도 없구 말이다. 전에 사용하던 엡손 MP-145. 칼라프린터이긴 하지만 잉크값이 만만치 .. 2009. 3. 31.
좋은 물건의 가치 모처럼만의 휴일. 와이프와 함께 동네 ABC마트에 갔다. 유행이 지난 줄만 알았던 UGG 부츠가 엄청나게 크게 진열되어 있었다. 와이프는 UGG 광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간다. 와이프는 딴 욕심은 별로 없는데 신발 욕심이 좀 있는 편이다. "하나 갖고 싶어?" "네" 사실 작년까지 UGG 부츠를 신고 다.. 2008. 11. 25.
조립PC에 지쳐 브랜드PC로 가다. 얼마전 조립PC A/S 에 호되게 데이고 나서 그냥 맘 편하게 L모사 브랜드 PC를 구매했다. 윈도우도 다 깔려서 오고 A/S도 편하니 좋긴 한데 가격대비 사양이 조립PC에 비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단점. 하지만 시간과 정열이 없는 사람에게는 조립PC 보다는 브랜드PC가 훨씬 나은 선택이다. 나도 모르게 .. 2008. 11. 25.
아내의 선물 요새 일이 너무 바빠 늦게 귀가하기 일쑤다. 집에 들어와 봤더니 책상위에 웬 포장된 선물이 있다. 포장이 깔끔하네...ㅎㅎ 포장을 풀어보니 남자 가죽장갑이다. 요새 한데에서 일하는 걸 안쓰러워 하더니.....뭉클. 현장 나가기 전. 이제 손 시렵지 않겠구나... ㅎㅎ 2008.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