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에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가 8강전에서 탈락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1년 만에 다시 삼척에 찾아 같은 대회에 참가했다.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 될 거라 여겼는데, 다행히 4강전까지는 올라갔다. (같은 팀에게 두번 져서 탈락한 것은 좀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인원이 적은 탓에 교체선수도 부족한 것 치고는 나름 선전을 한 셈이라고 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아빠나 아들이나 고생은 좀 되었고 다녀와서 둘이서 감기도 심하게 앓은 터라 후폭풍이 거센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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