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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축구

아디다스 프레데터 20+ 축구화의 단점

by 상암의 왕 2020. 8. 16.

아들이 아디다스 프레데터 20+ 레이스리스 Jr. 축구화를 신고 있다. (리뷰 글)

신은 지 한달쯤 되었는데, 예상대로 데몬스킨 고무돌기가 떨어져 나가기 시작한다.

격한 축구경기 중, 고무돌기의 내구성이 약할 것이란 예상을 했지만... 그래도 (FG모델이라) 인조잔디 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거의 신은 바가 없고, 인조잔디 사정이 좋거나 비가 많이 올 때만 신었던 터라 조금 오래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ㅋㅋ (어쩌면 비 오는 날에 많이 신어서 그랬을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관리가 어려운 엘리트 등급이기도 하고 때가 너무 잘 타는 재질이니 막 굴리다가 발에 안맞으면 버릴 것을 각오해야겠다. 게다가 어퍼와 발등 부위가 너무 얇아 상대방 스터드에 밟히는 경우는 각오해야 한다.

다음에는 X ghosted 에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