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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하고 있는 풋살구장

by 상암의 왕 2019. 4. 7.



오래된 잔디가 다 닳고 누워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지 꽤 되었다. 이 구장에서 뛰고 나면 온갖 잡먼지로 인해 아이들 유니폼과 양말, 그리고 축구화가 먼지 투성이가 되어 내심 짜증이 나던 터였는데.....


갑자기 현수막이 나붙었다. 일주일 간 인조잔디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일주일 동안 교체공사를 진행하더니 다시 몇일 간을 다시 철제기둥 쪽 페인트 칠을 하느라 도합 2주를 소요. 덕분에 그냥 실내축구를 진행하게 됐고.....


잔디 교체하는 걸 보니 새로운 잔디는 이제 꽤 높아진 듯 하다. 당분간 새로운 잔디에는 스터드가 있는 축구화를 아이에게 신겨야겠다.




얼핏 봐도 높이가 꽤 높다. 3cm는 족히 될 듯.




아직 라인쪽 인조잔디를 붙여야 하고 평탄화도 약간 어설픈 모양새다.

다음 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