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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대회 D-2 점검

by 상암의 왕 2019. 3. 14.



아이들의 올해 첫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처음으로 참가하는 1박2일 일정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다.


아들에게도 지난 2년간 1박2일 코스의 대회참가의 기회가 많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해왔던 터라 적잖이 기대가 된다.


오늘의 수업은 대회를 앞두고 점검을 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마침 빠지는 아이 없이 전원이 출석하여 열심히 구슬 땀을 흘린다.


이틀 후 웃고 우는 일이 벌어지겠지만 그래도 즐겁고 무언가 남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마지막 전술 훈련. 아직도 많이 서투르지만... 

그래도 처음 시작했을 때 보다는 발전이 보인다.




설명을 들으며 각자 생각하는 바가 생겼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