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더워도 축구하기엔 그나마 괜찮았는데 역시 또 미세먼지가 불어오는 때가 왔다.
별 수 있나..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하는 축구지만 공기가 나쁜 데는 장사가 없다.
실내 축구로 고고~
아이들이 점점 힘이 세어지고 달리기와 슈팅도 강해져서 실내 미니경기도 이제 예전만큼 여유롭지 못하지만....
실내에서만 할 수 있는 또다른 묘미가 있으니 그 또한 즐겁다.
아이들은 코치님과 기술을 연마하고 엄마아빠들은 팬파크로 나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담소도 나누고....
요새는 아들 축구를 보는 게 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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