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역대표를 뽑는 대회가 열렸다.
모두들 이때를 기다려 왔고, 아이들은 열심히 공을 찼다.
우리 아이들팀의 참가를 불허하는 주최측과 싸워가며 참가까지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드디어 그 결실을 맺는 성적표를 받아왔다.
전승 우승.
무실점으로 결승까지 올랐지만 방심한 나머지 우왕좌왕하다가
2골을 내주고 이긴 게 옥의 티라면 티랄까...
그래도 잘 싸워 준 아이들이 대견하고
잘 가르쳐 주신 코치님께 감사하고
합심하여 서포트한 부모님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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