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들의 축구

가끔은 새로운 느낌으로 축구하기

by 상암의 왕 2018. 7. 12.



코치님이 젊어서 생기는 부작용(?)이라면 동원예비군 훈련 통지서가 날아든다는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쳐주시는 코치님이 3박4일 동원훈련 참가를 하시게 되어 임시 코치님이 와주셨다.


아이들을 참 잘 다루시는 분이라는 걸 느끼는 게 별로 무섭게 하지 않으시는 데도 아이들이 열심히 뛰고 구르게 이끄셨다.


가끔은 이런 약간의 다름(?)을 느껴보는 것도 교육적 측면에서 좋아 보인다.




새로 오신 코치님과 상견례 후, 간단하게 몸풀기 시작.






첫 과제는 아이들의 실력을 가늠하는 볼 리프팅.






본격적인 볼 스킬 수업을 시작하기 전,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1:1 게임.






가끔은 집중에 실패할 경우 이렇게 팔굽혀펴기 벌칙수행.






본격적인 볼 다루기 수업. 코치님의 시범.






서툴지만 조심스레 볼을 운반하는 녀석들.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도 재밌는 게임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미니게임에도 사력을 다해 뛰는 아이들.





미니게임 후, 간단한 정리 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