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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보릿고개가 지나가고 있는 축구교실

by 상암의 왕 2018. 3. 17.


한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는 듯, 날씨도 제법 풀려가고 있다.


야외수업이 필수인 스포츠 계통의 배움교실은 한겨울이 참으로 보릿고개와도 같다.


지난한 겨울을 이겨내고 아직 일교차는 있지만 새학기 새마음으로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때가 오고 있다.


오늘도 아들은 축구교실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


아이들이 좀 더 늘어나길 바라면서..





코치선생님 말씀을 어지간히 안 듣는 녀석들이지만 경쟁이 붙으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다.





 패스 게임도 열심히.





 상대방의 패스의 길목을 차단하는 것이 요체.





코치 선생님은 치트 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