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전천후로 1년 가량 신고 다니던 미즈노 모나르시다 셀렉트 Jr. 풋살화 가 이제 발에 딱 맞아서 슬슬 같은 풋살화로 알아보았다. 풋살화는 역시 발이 편한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식스로 알아보면서 가까운 매장을 찾았다가 발견한 아식스 DS Light 3 Jr. 풋살화. 미즈노 처럼 발볼이 넓은 wide-fit 이라 잠깐 신어 본 아들녀석도 마음에 들어 했다. 사실 조금 더 비싼 울트레짜 AI를 생각하고 간 거였는데 오히려 잘 되었다 싶다. (돈 굳었네.. ㅋ)
아식스는 주로 배구, 배드민턴화로 유명한데 빗셀 고베에 이니에스타가 이적하면서 이적료, 연봉 보상조건으로 스폰서인 아식스와 협업한 축구화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신어보고 괜찮으면 스터드 있는 축구화로는 아식스의 울트레짜 AI Jr. 또는 천연가죽으로 된 어른용으로 구매할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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