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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

KSU와의 연습경기(21/02/16)

by 상암의 왕 2021. 2. 16.

눈발이 날리는 축구장에서는 연습경기.

내리는 눈에 미끄러운지 선수들이 미끄러진다.

이래서 나가기 전에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 평소에는 편하지만 스터드가 짧은 TF화가 눈이나 비가 올 것 같으면 약점이 된다.

젖은 인조잔디나 눈이 약간 얼어 샤벳처럼 된 인조잔디 구장에선 오히려 굵고 긴 스터드를 가진 축구화가 유리한데...

여기저기서 발바닥을 쓰지말라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그나저나 중앙미드필더가 둘이나 빠졌으니 코치님도 그것대로 걱정이 많으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