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프레데터 20.3 LL TF Jr. red를 가지고 있는 아들에게 새로운 축구화가 생겼다. -> 아디다스 프레데터 20.3 LL TF Jr. red
아디다스 프레데터 20.3 LL FG/AG Jr. tormentor 축구화인데 덴마크에서 구해 왔다.
그런데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모델은 아니다. tormentor 버전이면서 Laceless 이기 때문.
가볍고 끈 묶을 필요가 없는 아디다스 프레데터 20.3 LL TF Jr. 모델을 선호하는 아들은 날마다 축구 훈련 때 신고 나갔는데, 훈련구장이 인조잔디 공사를 새로 하여 잔디 높이가 높아진 바람에 터프화 보다는 스터드가 있는 축구화가 필요해졌다. 게다가 아들이 속한 팀의 유니폼이 파란색 계열인데 빨강색 축구화와는 묘하게 깔맞춤이 안되는 문제도 있었던 터.
때마침 아들이 선호한 아디다스 프레데터 20.3 LL 시리즈에 파란색이 들어간 tormentor 모델이 들어왔으니... 아들 녀석은 신이 났다.
이제 주 훈련장에선 tormentor를, 인조잔디가 짧은 구장에서는 red를 신기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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