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K리그 올스타와 유벤투스 와의 친선경기를 보고 왔다.
구매한 좌석은 K리그 응원석이었는데, K리그 각 팀의 유니폼을 입은 이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꽉 들어찼다.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드나든 지 십수년이지만 만석이 된 모습은 처음 봤다.
그만큼 호날두가 대단하긴 한 모양이다.
하지만 우리가 응원하는 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열심히 응원했다. (물론 호날두도 쬐끔 보고싶긴 했지만..)
호날두 노쇼야 이미 알려진 바이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는데....
K리그 선수들과 호날두 말고 나머지 유벤투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뛰었다.
호날두 노쇼에 가려지긴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열심히 뛴 것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K리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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