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인쉬림프는 아르테미아새우라고도 하는데 씨몽키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유타의 솔트레이크 호수에서 나는 종이 유명한데 어항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은 모두 들어봤을 정도로 생먹이로 유명하다.
어린 치어들은 생먹이를 좋아하는데 살아있는 브라인쉬림프 어린 유생의 난황(노른자)는 훌륭한 단백질원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꾸준히 브라인쉬림프 먹인 구피 열대어는 체형 자체가 다르다고도 한다.
사실 브라인쉬림프를 살아있는 채로 구하기는 어렵고 집에서 알을 부화시켜 어항에 급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냉동포장시켰거나 동결건조시킨 브라인쉬림프도 있긴 하지만 난황이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생으로 급여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한다.
브라인쉬림프 부화시키기는 다소 귀찮고 시간소요와 소음이 동반되므로 주말에만 하고 있다. (금요일 퇴근해서 부화기를 켜고 토요일 1차급여후 다시 부화기를 돌려서 일요일 2차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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