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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축구

젊은 엄마들의 축구

by 상암의 왕 2018. 4. 29.


신도시에 살다보면 확실히 젊은 엄마들이 많다.


게다가 아들들과 몸으로 놀아주는 엄마들도 자주 만나게 된다.


오늘도 열심히 아들들과 놀아주는 그녀들의 멋진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아들과 축구하러 갔다가 함께 공을 차게 된 엄마들. 

엄마들이 이기면 아들들이 냉커피 쏘고 아들들이 이기면 엄마들이 아이스크림 쏘기로 했다나?





아들들이 축구교실에서 배우는 것을 보고 따라한다는 엄마들의 드리블이 예사롭지 않다.

역시 축구는 내기축구가 쵝오.ㅋㅋ





결국 몸으로 막아서야 하는 엄마들의 날랜 움직임.






엄마들의 전원공격의 틈을 노려 모처럼 맞은 역습 찬스지만 아빠들의 선방에 가로 막히고....





신나게 놀아주다 보니 오후 햇살에 모두들 발갛게 익었더라...